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가 내년 1월1일부터 스위처 등 그래스밸리사의 방송장비를 국내에 직접 공급한다.
계측기,컬러프린터 부문에서 대리점공급체제를 정리하고 직판체제로 전환했던 한국텍트로닉스는방송장비 부문의 직판영업을 강화키로 하고 1차로 그래스밸리사 제품군에 대해서 이를 적용키로 했다.
한국텍트로닉스측은 『그래스밸리 제품군에 대한 직판영업체제 도입은 그동안 그래스밸리의 스위처를 공급했던 신광자동화시스템과의 대리점계약이 만료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며 『직판영업을 통해 방송장비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텍트로닉스는 또한 연말까지 신광자동화시스템의 기존영업 및 서비스조직을 흡수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디지털 방송장비를 중심으로 그래스밸리사 방송 장비의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내년부터 그래스밸리사 통신장비의 국내 공급도 추진키로 했다. 이를위해 전담영업조직구성,전문업체와의 협력 강화등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한국텍트로닉스는 그래스밸리계열의 제품군 이외에 디지털디스크 저장장비(프로파일시리즈)와 비선형 디지털편집장비,뉴스자동화설비 등의 경우에는 현재처럼 대리점을 통한 판매 형태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며 전문 방송소프트웨어 업체들과의 협력체제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텍트로닉스는 그동안 계측기,컬러프린터,방송장비사업을 주력 분야로 추진해왔는데 이 중 방송장비부문은 스위처중심의 그래스밸리 제품군,디지털디스크장비인 프로파일시리즈,지난해 인수한 뉴스스타사의 뉴스자동화설비,95년 인수한 라이트웍스사의 비선형편집시스템과 비디오전송장비등을 공급하고 있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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