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국(SO)들이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의 영향으로 내년에는 케이블TV 가입자들이 오히려 줄어들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는 분위기.
케이블TV방송국들은 케이블TV 시청자가 2백50만 가구를 돌파하면서 케이블TV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2차 SO의 본격 개국을 앞두고 있어 내년에는 케이블TV 시청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IMF한파로 일반인들이 케이블TV 가입비 등 문화비 지출을 극도로 자제할 것으로 보여 타격을 우려.
이와 관련, SO측의 한 관계자는 『올 하반기 EBS위성방송을 송출하면서 가입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듯 했으나 최근들어선 IMF의 영향으로 신규 가입이 주춤하다』며 『기존 가입자들로부터 해지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
<장길수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4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10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