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뷸텔레콤(대표 최영순)이 뉴메릭무선호출기(삐삐)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이동통신기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뷸테렐콤은 이를 위해 내년 3월께 「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데 이어 연구개발 인력도 20명으로 늘려 뉴메릭삐삐는 물론 고속광역삐삐, 고속문자삐삐, 무선데이터통신용 모뎀 등을 잇달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뷸텔레콤은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매년 매출액대비 30%를 연구개발(R&D)비로 투자하는 데 힙입어 내년 60억원 정도의 매출실적을 올리기로 했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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