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대표 김종길)이 국산제품 애용을 위한 「21세기 新물산장려운동」 캠페인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나래이동통신은 이 캠페인의 첫번째 품목을 삐삐 건전지로 정하고 전 대리점에서 취급하는 삐삐의 건전지를 모두 국산제품으로 바꾸도록 지시했다. 또한 가입자들로 하여금 국산 건전지를 애용토록 하기 위해 자사의 무선호출 고객 2백20만명에게 배달 발송되는 홍보책자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같은 캠페인 문구를 게재하는 동시에 음성사서함 및 고객센터의 음성안내문 등에도 관련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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