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통신(대표 오근수)은 일반전화망(PSTN)망을 이용하는 착신자가 통화중이나 부재중일 경우 발신자의 음성메시지를 저장해 이를 착신자가 필요할 때 수시로 확인가능한 전화메시지 전달서비스(TMDS)시스템을 개발했다.
13일 삼보정보통신은 3년간 총 5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TMDS시스템을 최근 개발하고 한국통신의 공개입찰에 참여, 한국통신의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돼 1차로 20억원 가량의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자동응답 전화기를 갖추지 않더라도 부재중이나 통화중에도 일반전화기로 음성메시지 녹음 및 저장, 자동호출 및 전달 기능 등 기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한국통신은 TMDS시스템을 서울지역 전농, 신촌, 영동, 영등포 등 9개 전화국소에 설치하고 우선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서비스에 돌입하며 향후 3년 동안 전국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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