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이 서강대학교와 공동으로 인터넷을 통해 해외 자매대학과 상호 학점교류가 가능한 글로벌 가상대학인 「서강 멀티넷 버츄얼 유니버시티」(가칭)를 설립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앞으로 3년간 약 30억원을 투자해 가상대학 운영을 위한 각종 정보통신 기술과 설비를 제공하고 서강대는 교육과정 개발과 학사행정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산, 학협력체제로 인터넷 가상대학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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