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 안정기 전문업체인 엘바산업(대표 최충기)은 브라질 현지의 일본계 상사인 「게이코브라질」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전자식 안정기를 공급, 브라질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최근 32W 2등용 전자식 안정기 8천개를 브라질에 수출한 데 이어 내년 1월부터 수출물량을 확대, 연간 23만개 2백30만달러 규모의 전자식 안정기를 브라질시장에 공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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