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 전문업체인 에이져텍(대표 은희국)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만화 주인공 캐릭터를 이용한 팬시 전화기를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개척에 적극 나선다.
11일 에이져텍은 만화 주인공인 「둘리」 캐릭터를 이용한 「둘리 전화기」를 개발하고 콜정보통신, 주완정보통신 등 국내 유통업체와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미국 팬시 전화기 전문업체인 ACL社와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무역회사인 아메코를 통해 미국 워너브러더스社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내년 1월 둘리 만화 TV 상영을 계기로 본격적인 미국시장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에이져텍은 국내 시장에서 10억원, 미국, 홍콩 등 해외시장에서 20억원 등 3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병준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5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9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