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통신(PCS) 단말기에 회사 이름만 불러주면 해당 기업의 주식시세, 호가잔량, 거래체결내용 등 각종 증권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한솔PCS(대표 정용문)는 자사 가입자가 단말기에 관심있는 종목명이나 업종명을 말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음성을 인식, 해당 종목의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한솔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8백여개에 이르는 증권종목이나 업종코드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이 말 한마디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고 음성 조회 중간에도 다른 종목 및 업종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의 최대 특징은 매수와 매도 주문잔량 중 어느쪽이 많은지를 나타내 투자판단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는 3단계 호가 잔량정보 제공이다.
한솔은 자사 가입자에겐 모두 무료로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세데이터는 9천6백bps 속도로 전송한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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