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및 시외전화사업자인 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대우통신, 한화정보통신과 2.3GHz대역의 무선가입자망(WLL)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온세통신은 99년 초 시외전화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때 가입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WLL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대우 및 한화와 시스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세통신은 WLL시스템을 통해 기본 음성전화 서비스와 64kbps 이상의 데이터통신 및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외, 국제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대형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온세통신은 시외전화 사업권을 획득함에 따라 2.3GHz 대역에서 5MHz 폭의 WLL주파수 사용권을 확보해 놓고 있다.
<최상국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