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및 시외전화사업자인 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대우통신, 한화정보통신과 2.3GHz대역의 무선가입자망(WLL)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온세통신은 99년 초 시외전화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때 가입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WLL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대우 및 한화와 시스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세통신은 WLL시스템을 통해 기본 음성전화 서비스와 64kbps 이상의 데이터통신 및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외, 국제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대형 가입자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온세통신은 시외전화 사업권을 획득함에 따라 2.3GHz 대역에서 5MHz 폭의 WLL주파수 사용권을 확보해 놓고 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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