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의 핵심상권인 팔달문 인근에 1백50평 규모의 LG전자 하이프라자 수원점이 6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이 점포는 다른 하이프라자에 비해 매장평수가 다소 작긴 하지만 지역여건을 감안할 때 타지역 2백∼3백평 크기의 점포에 손색이 없다. 남문지역은 남수원과 북수원, 동수원 등 3개 소상권이 합쳐지는 곳으로 수원에서도 노른자위 상권으로 불리는 곳이다. 주말의 유동인구가 수원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수원은 전통적으로 삼성전자가 시장점유율면에서 강세를 보여 온 지역이다. 따라서 핵심 상권지역의 LG전자 하이프라자 개설은 단순한 대형매장 개설보다 지역상권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하이프라자 수원점은 1층 가전매장과 2층 멀티미디어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의 모든 상품은 다른 매장과 달리 고객들이 직접 작동해 볼 수 있도록 꾸며놓고 있다. 이 매장은 고객들이 쇼핑을 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AV기기를 비롯 컴퓨터, 소프트웨어, 통신기기, 사무기기 등이 전시되어 있는 2층 매장에는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컴퓨터 진열대는 물론 60인치 초대형 프로젝션TV가 설치되어 있다.
하이프라자 수원점은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고객들을 대상으로 「삐에로 쇼」, 「케릭터 쇼」, 「파비안느행사」, 「머신 페인팅」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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