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솔빛 위성방송센터가 4일 개국 1주년을 맞았다.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위성방송국시설비 7억원,전국교육센터 투자비 50억원이 소요된위성방송센터가 지난 96년 40개소에서 출발해 12월초 현재 98개소로 늘어났으며,교육생수도 지난해에 비해 10만명이 늘어난 16만명에 컴퓨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성방송센터는 내년도 방송교육 프로그램의 난이도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의 내용과 다양한 표현방식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질의응답의 인터넷을 통한 양방향교육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삼보컴퓨터는 컴퓨터 무료교육을 주로하던 위성방송센터가 내년부터는 2차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지역민방과 제휴해 컴퓨터 교육방송 판권판매와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의 제작대행,전국단위 지사를 가진 기업의 위성교육대행과 스튜디오대행등 부대사업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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