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텔(대표 김인배)이 시티폰, 무선호출기(삐삐) 등의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통신기기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오텔은 지난 4월 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이달중 고속광역삐삐를 출시하고 내년에는 무선데이터통신 단말기, 무선전화기, 개인휴대통신(PCS) 단말기 등을 잇달아 개발, 내수는 물론 수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오텔은 연구개발(R&D)을 강화키 위해 현재 25명인 연구개발인력을 내년까지 두배인 50명으로 늘리고 연구개발비도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집중적으로 투자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설립돼 사업 초기연도에 1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이오텔은 이같은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올해 50억원을, 내년에는 3백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2000년에는 1천억원 매출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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