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영상정보시스템 개발, 구축을 완료하고 5일 오후 검찰총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개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가동에 들어간 영상정보시스템은 관련정보를 영상파일로 입력해 이를 필요한 때에 검색해 업무에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대검찰청은 우선 마약사범을 비롯해 조직폭력 등의 사진, 지문, 필적, 조직계보 등을 영상정보로 DB화했다.
또 모든 심급의 판결문을 영상 이미지파일로 입력, 수사에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민원서비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했다.
대검찰청이 이번에 개통한 영상정보시스템은 지난 96년도에 실시했던 1차사업에서의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개발, 구축한 것으로 내년 2월부터는 근거리통신망(LAN)이 구축돼 있는 25개 지검지청으로 확대해 시스템 구축과 직원교육에 착수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시스템 구축은 영상정보 및 지문감식분야의 전문기술을 보유하고있는 기아정보시스템이 맡아 수행했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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