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준중형급 스포츠형 세단인 「슈마」를 4일부터 시판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가 최근 신차종합발표회에서 공개했던 「슈마」는 해치백 모델로 엘란에 장착된 엔진을 적용, 힘과 순간가속력이 뛰어나고 동급 최대용량의 트렁크를 갖춰 레저용으로도 적합하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또한 7중 샌드위치 구조의 대시패널, 2중 구조 타이밍 벨트 적용으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했고 동급최대 고장력 강판, 충격흡수식 차체 적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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