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생산에 사용되는 銅陽極(Cu Anode)이 국산 개발됐다.
국립기술품질원과 대창공업은 최근 PCB 도금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PCB기판 도금용 동양극의 국산화에 성공,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동양극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일본 제품보다 전류 효율이 높고 균일 전착성이 좋을 뿐 아니라 제조공정이 기존의 4단계에서 3단계로 단축돼 가격이 kg당 3천5백원으로 수입 제품에 비해 5백원이 저렴하다.
기술품질원은 동양극의 국산화로 내년에는 월 60톤의 생산이 가능해져 98년의 수입대체 효과는 약 3백만불에 달하는 한편 99년과 2000년에는 각각 7백만달러, 1천3백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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