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우체국 등 각 도에 1개소씩 총 10개의 우체국에 금융자동화코너가 설치돼 29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정보통신부는 이용자의 편리성 제고와 금융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체국 금융자동화코너 설치를 완료하고 29일부터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체국 금융자동화코너에는 체신예금을 비롯해 CD공동망 및 신용카드 현금지급, 계좌이체, 잔액조회, 현금서비스 등이 가능하고 카드, 통장에 의한 입금과 통장정리서비스도 제공된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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