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RISC(명령어 축약형 컴퓨팅)형 마이컴과 DSP(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 등을 한 개 칩에 집적한 멀티미어어기기용 LSI 「SH7610 시리즈」를 제품화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보도했다.
히타치는 우선 4KB의 캐시메모리와 16K램을 내장한 프로그램 고속처리용 「SH7612」를 내년 1월 샘플 출하한다. 이 제품은 전원 3.3V, 동작주파수 66MHz로 87MIPS(1MIPS는 1초에 1백만번의 명령을 실행)를 실현했다. 가격은 1만개 수주시 1개당 2천5백엔이다.
히타치는 SH7612 출하를 시작으로 SH7610 시리즈의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