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이 상무대와 육군3사관학교의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20일 구축완료될 상무대, 육군 3사관학교 네트워크는 1백55Mbps급 비동기전송방식(ATM)으로 텍스트와 이미지 등 동영상 자료를 전송할 수 있는 고속 시스템이다.
특히 육군3사관학교의 네트워크는 사용자부문의 워크그룹 네트워크를 25Mbps급 ATM으로 구성, 멀티미디어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콤텍시스템은 상무대, 육군3사관학교 네트워크에 자체 개발한 허브와 네트워크카드를 제공,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금융권에도 개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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