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의 전자결제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 중 타행환과 지로 자동 계좌이체, 한은 금융망 등 전자방식 결제수단의 이용 실적은 하루 평균 3백85만8천건, 34조8백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31.8%, 금액은 28.9%가 증가했다.
반면 어음, 수표 등 장표방식 결제수단 이용은 하루 평균 5백56만건, 24조8백15억원으로 건수 기준으로는 9.1% 증가에 그쳤고 금액으로는 2.6%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자방식이 전체 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건수 기준 41.0%, 금액 기준 58.4%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4.5%포인트, 6.9%포인트 상승했다.
전자방식 결제 가운데 은행 지로 이용은 하루 평균 1백4만1천건, 8백2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각각 34.5%, 10.8% 늘어났다.
은행공동망 이용은 1백89만7천건, 3조8천2백60억원으로 각각 42.4%, 65.7%가 증가했다.
또 은행계 신용카드 이용은 하루 평균 91만5천건, 1천7백30억원으로 각각 11.7%,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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