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21의 건설관리사인 프라임산업(대표 백종헌)이 입점예정 상인들의 민원처리업무를 원할히 처리하기 위해 주부모니터 사원를 채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임산업은 최근 고객관리실에 4명의 남자직원과 함께 11명의 주부모니터 사원을 배치해 입점예정 상인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고 있다. 주부모니터 사원들은 주로 30∼40대로 과거 직장경험이 있는 현업주부들. 가사의 여유시간 활용과 함께 과거 직장경험을 토대로 고객들의 고충을 능수능란하게 처리한다는 평이다.
고충처리 내용은 입점과 관련된 제반사항으로 입점희망자들이 필요로 하는 분양, 임대차관리와 상권형성에 따른 상가의 발전전망에 대한 설명 등이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해 지금까지 고객간담회를 3차례 개최하기도 했다.
고객관리실의 운영은 총 10개층에 이르는 전자상가 테크노마트21을 층별로 나눠 1인당 2백20∼2백30개 업체씩 분담해 고객을 관리하는 것.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입점예정자들의 결혼기념일, 생일과 수시로 안부전화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내점고객 상담에 서비스의 집중력을 기해 「좋은 인상남기기」에 주력하고 있다.
고객관리실의 김근태 팀장은 『분양상가에서 대규모의 고객관리실을 운영하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주부사원을 채용하는 것 또한 더욱 드문 일』이라며 『주부사원의 주된 일은 분양주와 입점자 사이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윤활유의 역할로 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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