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표준원은 국립기술품질원(구 공업진흥청)산하의 ISO/IEC JTC/SC29-KOREA(멀티미디어 부호화 표현 전문위원회)과 함께 멀티미디어의 핵심기술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멀티미디어 부호화에 관련한 표준화 및 응용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26.27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제적으로 가장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MPEG(Moving Picture Experts Group)기술을 중심으로 MHEG(Multimedia & Hypermedia Information coding Expert Group),JPEG(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2000 등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신기술을 발표하고 국내외 동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중 MPEG분과위원에서는 영상 및 오디오를 객체기반으로 부호화할 수 있는 MPEG4기술에 대한 현황과 응용분야에 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인데 인터넷과 DVD,CD롬 등 응용범위가 광범위한 MPEG4는 전자통신연구원과 삼성종합기술원의 기술안이 국제규격으로 채택돼 있으며 현대전자, 대우전자, LG반도체, 연세대, 과학기술원 등 업계 및 학계가 국제회의에 기고서를 제출한 상태다.
JPEG분과위에서는 의료, 인쇄, 원격감시, 이동통신등을 응용분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정지영상압축기술 JPEG 2000에 대한 현황과 응용기술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MHEG위원회에서는 주문형비디오나 홈쇼핑 등과 같은 대화형 멀티미디어서비스 산업에서 응용되는 MHEG에 관한 현황과 응용기술을 소개한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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