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머스 시즌을 앞두고 미국 온라인 도서판매업체들간에 판촉홍보 등 연말 특수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 「C넷」 보도에 따르면 반스 앤 노블스,아마존 컴 등 대형 온라인서점들은 연말 최대의 수요가 몰리는 크리스머스 시즌을 겨냥, 광고공세와 함께 선물 포장 서비스,도서추천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펼치며 고객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반스 앤 노블스 컴(BarnesandNoble.com)은 크리스머스 시즌을 계기로 도서고객들을 획기적으로 끌어 모으기 위해 자사 온라인 웹사이트에 「홀리데이 선물센터」를 개설,특별 할인,선물 포장,저명인사의 도서추천,선물용 도서선정등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서비스들을 본격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는 또 CNN,USA투데이 등 제휴 매체에 대대적인 광고를 게재하는 한편 50달러이상 주문시 무료배달 등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아마존도 도서추천 서비스 등을 포함한 선물센터를 개설해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만한 도서를 추천해 주고 있다. 또 도서상품권도 전자우편 등으로 주문을 받아 판매한다.
반면 역시 대형 서점인 보더스 북스는 내년 초께 온라인 서점을 구축할 예정이어서 올 연말 온라인 도서 시장은 반스앤노블스와 아마존간의 2파전양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장조사업체인 포레스터 리서치는 올 4.4분기 미국시장의 전체 온라인 판매는 7억5천여만 달러 규모에 이르고 이중 도서판매가 1억5천6백만달러정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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