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아남텔레콤은 20일 11시 롯데호텔에서 디지털TRS 「비지니스콜」의 부산b0경남지역 서비스 개통식을 갖고 이 지역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섰다.
아남텔레콤 부산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음성서비스, 데이터통합서비스, GPS를 이용한 차량위치추적서비스 등 비지니스콜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시연회를 갖고 부산b0경남지역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가입자 접수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아남텔레콤 부산지사는 부산 남천동의 코오롱빌딩에 부산교환국을 설치하고 부산b0경남지역에 4개 기지국 설치를 완료했으며 부산을 비롯한 울산 마산 창원 등 주요도시에 15개 위탁대리점을 선정해 놓고 있는데 비지니스콜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말까지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윤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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