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해주는 PC보안장치 개발이 급증하고 있다.
테크라인, 경기시스템, 정소프트, 장원그래픽스 등 주요 PC보안장치 전문업체들은 PC보급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PC의 핵심부품이나 데이터 등을 해커나 외부침입자 등으로부터 지켜주는 보안카드를 잇따라 개발,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테크라인(대표 임성복)은 컴퓨터 도난방지시스템인 「PC 가드」 3개 모델을 최근 개발완료하고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갔다.이제품은 자체 램에 암호를 저장해 암호해킹이 불가능하도록설계됐으며 PC를 기울이거나 외부 충격을 감지할 경우 경보를 발생시켜 컴퓨터 도난을 방지시켜준다.테크라인은 이 제품을 대리점을 통한 일반유통은 물론 대량의PC를 갖춘 대학교나 연구소 등에 대량공급할 계획이다.
경기시스템(대표 김승찬)은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한 PC 및 주요 부품 도난경보카드인 「컴가드」를 개발하고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 제품은 캄퓨터 자체 및 부품 도난방지를 위해 충격이나 흔들림이 있거나 전원을 켤 때 경보음을 울려 PC관리가 소홀한 학교 실습실이나 보험회사 영업소 등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시스템은 보급형 및 고급형에 이어 내달에는 매킨토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공급확대에 나서는 한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추계 컴덱스전시회에도 자체 부스를 마련해 컴가드를 출품,수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정소프트(대표 한동원)는 하드디스크 파일을 삭제해 컴퓨터 사용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하드디스크 안전복구시스템인 「HDD 보안관」을 개발해 시판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말경에는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데이터백업은 물론 보안기능을 한층강화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원그래픽스(대표 김장원)도 하드디스크의 영역을 작업용 및 보관용 등 2개로 구분해 포맷이나 파일삭제시에도 지워진 내용을 자동으로 복구해주는 하드디스크 보안장치 「다이하드」를자체 개발해 이달부터 공급 중에 있다. 이 회사는다이하드의 가격을 4만5천원의 저가로 책정해 총판인 번영시스템을 통한 일반유통과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일괄납품계약 판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PC 보안카드들이 이처럼 급증하는 것은 PC의 보급확대에 따라 최근 고가의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연구소와 기업, 학교 등에서 컴퓨터관련 도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물리적 피해가 잇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보안시스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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