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이 기업은행의 본점 및 전국의 모든 지점을 인터넷으로 엮는 국내 대형 은행권 최초의 인트라넷 「스피드오피스(SpeedOffice:가칭)를 구축한다.
이 회사는 고가의 시스템 구축 비용, 클라이언트 투자비용 증대, 업무 확장 및 시스템 관리의 어려움, 동시접속 이용자수의 제한, 높은 유지보수 비용 등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그룹웨어 환경에서 발생된 다양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기업은행과 인터넷 웹기술을 이용한 인트라넷 「스피드오피스」의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구축될 「스피드오피스」는 30여개의 본부부서 및 4백여개 전국 영업점 직원 등 총 8천3백여명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규모로 전자우편, 게시판, 부서정보광장, 전자결제, 전자보고서, 설문조사, 문서함, 문헌정보 검색, 영업정보, 손익정보, 경영분석 정보 등의 신속한 전달은 물론 공유 및 활용을 가능케 해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스피드오피스」는 사용자의 PC환경을 폭넓게 고려, 윈도95와 NT 사용자뿐만 아니라 윈도3.1의 사용자도 인트라넷을 통해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추가투자 없이 계정계 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수 직원의 동시접속 이용과 업무 변경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쌍용측은 밝혔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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