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스터<美뉴욕州>=AP聯合)미국 이스트만 코닥은 11일(현지시간) 경영난 극복을 위해 전세계의 9만5천 근로자의 10%가 넘는 1만명을 해고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필름회사인 코닥은 이와 함께 지난해 10억달러에 달한 연구, 개발비도 내년중 1억∼1억5천만달러 줄이는 한편 위탁생산 확대와 대외합작 활성화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닥은 이같은 감량 경영을 통해 10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감원은 판매 인력에 초점을 맞추면서 파트별로 진행되며 빠르면 12월중 해당자에게 통보 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최대 경쟁사인 일본 후지필름의 미국 진출 확대 등으로 경영에 타격받아온 코닥은 올 사업연도에도 이익이 25%나 줄어들 전망이다. 코닥은 지난 9월에도 2백명의 고위직및 중간 간부를 정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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