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정기, 카오디오사업 본격화

카오디오용 데크메커니즘 전문업체인 새한정기(대표 안응수)가 생산품목의 수직계열화로 매출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아래 카 CD체인저, 카오디오 헤드유닛등 완성품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토리버스및 로직데크메커니즘과 CD데크메커니즘 등 카오디오용 기능부품을 주로 생산해온 새한정기는 최근 CD와 테이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멀티형 카오디오 헤드유닛을 개발,美 카오디오업체인 젠센사에 공급한 데 이어 카오디오의 주력시장인 홍콩 및 동남아지역 개척에 나서고 있다.

또 자사의 풀로직 데크를 채용한 카오디오 헤드유닛도 내수 및 해외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어 현재 4개 모델에서 각종 부가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개발,품목다양화에 나설 방침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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