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통신 서비스 업체인 텔레포니카가 스페인 국영 국제전화 업체인 티사(Tisa)에 참여키로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텔레포니카는 8억7천3백만달러를 정부에 지불하고 티사 주식 23.8%를 인수키로 했다.
텔레포니카는 티사가 중남미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칠레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 페루 등 남미시장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텔레포니카는 또 티사가 현재 제휴를 맺고 있는 미 MCI 커뮤니케이션스 및 영국 브리티시 텔레컴과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등지에서의 국제전화 사업에도 매진키로 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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