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대표 박명식)는 KBL프로농구 경기장입장권 예매서비스를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한다.
11일 한국컴퓨터는 최근 한국농구연맹(KBL) 주최 「FILA배 97~98프로농구」 경기 입장권 판매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8일부터 내년 4월까지 열리는 농구경기 입장권을 자사의 통합네트워크인 「프로티켓」을 통해 예매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컴퓨터의 입장권 통합네트워크와 연결된 각 경기장의 매표소 및 주택은행 전국 4백79개 지점에서 동양, 대우, 나래의 홈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의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다. 한국컴퓨터는 이밖에도 농구팬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매처(02-707-1133)를 설치했다. KBL프로농구 예매는 1인당 4장까지이며, 예매기간은 해당경기 7일전부터 가능하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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