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지능자동화연구센터 한종훈교수팀은 2년여 연구 끝에 최근 화학 공장의 여러 단위 공정들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한 컴퓨터통합생산(CIM)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화학 공장의 대표적인 공정인 증류 공정을 대상으로 구축한 이 시스템은 각 공정의 정보시스템과 제어 및 최적화기술 등을 하나로 통합해 분산제어장치와 공정 컴퓨터, 실시간 DB인 공정 정보시스템, 고급 다변수제어시스템, 실시간 공정감시 및 진단시스템, 실시간 공정 최적화 시스템으로 구성된 연속식 화학공장용 전산통합생산관리시스템으로 실제 화학공정에 연결된 최첨단 시스템이다.
한 교수팀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 업체와 공동으로 요소기술 및 CIM 관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기업과 학계 연구 인력으로 구성된 CIM컨소시엄을 추진하고 석유화학, 제철, 제약, 제지식품, 폐수 및 정수처리 등 적용대상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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