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반도체통신(대표 최인학)이 국내시장용으로 개발, 공급중인 CDMA방식 플립형 디지털 휴대폰인 마이크로택 SC-720모델에 이어 출시한 마이크로택8000 모델.
특히 이 휴대폰은 한글메뉴와 한글정보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플립형으로 당초 지난 7월께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출시가 늦어져 이달부터 본격 공급한다.
무게 1백60대인 이 단말기는 통화감도 향상을 위해 EVRC회로를 채택한 것을 비롯해 무음진동기능, 수신자전화번호확인(CLI)기능, 9종의 다양한 벨소리 선택기능, 4단의 액정표시장치(LCD) 등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이 단말기는 모토로라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MSM 칩인 CDMA디지털 칩을 창착했으며 기존의 아날로그 단말기인 마이크로택의 배터리 및 액세서리 등과 호환이 가능하며 별도의 충전대 없이 어댑터만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모토로라는 이번 휴대폰 출시를 계기로 후속모델을 계속 공급해 그동안 국내 업체들에 크게 뒤져온 이 분야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IT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