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장용균)가 국산 게임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SKC는 대만의 게임유통 및 종합무역상사인 월드와이드사와 국내 중소 게임업체인 드래곤플라이사가 개발한 게임 「카르마」 관련 게임 판권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 연말까지 약 3만카피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한 중소 게임업체인 시노조익사가 개발한 리얼타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카운터 블로우」도 미국, 대만, 중국 등지로 수출하기 위해 현재 활발한 상담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C는 이에 앞서 트릭시스템의 시뮬레이션 게임 「주라기원시전」을 지난 상반기에 수출한 바 있어 이들 게임의 수출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연내에 중소 게임업체가 개발한 국산 게임타이틀 3종류를 수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내년 초에는 남일소프트의 「캠퍼스 러브스토리」로 일본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개발력이 있는 중소 게임사의 타이틀을 수출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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