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송재인)은 국내 처음으로 박막공정을 채택, 제작한 무선가입자망(WLL)용 저잡음 증폭기(LNA)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LG정보통신이 선보인 제품은 2.3G㎐ 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의 WLL기지국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기지국에 수신된 신호중 정보를 갖고 있는 부분은 증폭시키고 불필요한 잡음은 억제, 시스템에 입력되는 신호의 수신감도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 회사는 특히 국내 최초로 인쇄회로기판(PCB)이 아닌 세라믹 기판을 이용한 박막공정을 통해 제작, 무선 신호에 대한 뛰어난 재현성, 열에 대한 안정성및 탁월한 신호처리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LG정보통신은 내년 상반기부터 이 제품의 양산에 돌입, 내수는 물론 해외 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박막제조기술을 응용한 25G급 이상의 고주파 이동통신 장비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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