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디지털 주파수 공용통신(TRS) 상용서비스 시대가 본격 열렸다.
아남텔레콤(대표 김주호)은 서울 등 수도권지역과 부산, 경남권 등 교환국 2개소, 기지국 22개소에 대한 장비설치작업을 완료하고 10일부터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TRS인 「비지니스 콜」 상용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아남텔레콤은 상용서비스 초기부터 음성, 데이터 통합서비스, 차량위치추적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앞으로 무선신용카드조회, 무선팩스, 삐삐수신전화서비스, 음성인식 다이얼서비스, 음성사서함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 등 기업물류부문을 대상으로 시장을 공략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남텔레콤은 현재 22개인 기지국수를 98년까지 50여개로 늘려 전국의 고속도로와 대도시 중심으로까지 통화권을 확대해나가고 2001년까지 교환국 10개소, 기지국 1백35개소도 추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확정된 이용요금은 음성서비스의 경우 단신통화는 가입비, 보증금 각 3만원이고 복신통화는 가입비 2만원, 보증금 3만원이며 부가서비스인 데이터통신서비스는 가입비 1만5천원, 보증금 3만원이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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