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네트워크 관련 조직을 별도의 회사로 독립시키고 이 부문을 강화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소니는 내년 1월 1일 부로 디지털방송, 디지털 네트워크 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독립 조직 「디지털 네트워크 솔류션(DNS)컴퍼니」를 신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DNS 컴퍼니는 크게 디지털위성방송, 가정용 인터넷 수신단말기 등을 취급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부문과 컴퓨터 네트워크 콘텐츠 제공을 주된 업무로 하는 정보서비스사업부문으로 나뉜다.
소니는 DNS컴퍼니 설립과 함께 같은 날 방송용 기기관련 독립조직인 브로드캐스팅컴퍼니와 업무용 AV기기 관련 조직인 이미지&사운드 커뮤니케이션 컴퍼니를 통합해 브로드캐스트&프로페셔널 시스템 컴퍼니로 할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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