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콘이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용 스테퍼(축차이동식노광장치) 생산라인을 증강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니콘은 주력 생산거점인 요코하마 제작소를 확장해 올해안에 LCD용 스테퍼 생산능력을 50% 이상 늘린다.
니콘은 약 1억엔을 투자해 이미 요코하마 제작소의 개장 및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가 끝나면 공장의 생산 공간은 2배이상 확대될 전망이나 LCD 기판의 대형화 추세로 스테퍼의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어 생산능력은 약 5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니콘의 이번 생산라인 확장은 LCD 기판의 대형화 추세와 일본, 한국, 대만 LCD 업체들의 증산 및 신규 참여로 LCD 스테퍼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니콘은 지난해 30대의 LCD용 스테퍼를 출하한데 이어 올해는 45대를 출하할 계획이다. 니콘은 LCD 스테퍼 시장이 오는 2000년까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CD 스테퍼 사업을 반도체제조용 스테퍼에 이은 제2의 주력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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