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은 사내 직원들이 개인별로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을 「풀」(Pool)制로 운영, 직원 상호간에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사내기술 공유시스템」을 가동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직원들이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체험한 기술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 것으로 사내기술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특정분야의 기술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는 이를 위해 사내 전문기술인력 중 4백여명을 「변화혁신자」(Change Agent.C/A)로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 전문분야의 기술을 공유토록 할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특히 전체기술교육중 80%를 C/A에 맡겨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탈피, 현실적이고 생산적인 교육효과를 도모하는 한편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회사 분위기」를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묵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