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배선시스템 전문업체인 미국 모드탭이 국내 통합배선시스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모드탭은 지난 95년에 설립된 국내지사 모드탭코리아를 올해말까지 현지법인으로 전환하고 한화정보통신과 제품공급자(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 한국내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모드탭은 현지법인을 통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장조사 및 교육 분야에 집중 투자, 루슨트테크놀로지, AMP 등이 포진한 국내 통합배선시스템 시장의 점유율을 올해 8%에서 내년 12% 정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디스트리뷰터인 LG전선, 코오롱정보통신, 엔비컴 외에 한화정보통신을 협력 파트너로 추가 선정, 멀티미디어, 인터넷, 네트워크 분야의 고객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모드탭은 통신케이블링과 컨넥터 전문업체인 미국 몰렉스의 자회사로 올해 국내에서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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