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투엔시스템(대표 최우진)이 노트북PC 등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전자우편 등 데이터를 무선으로 자유로이 주고받을 수 있는 무선 통신망 접속용 시스템을 개발했다.
3일 통신기기업체인 씨투엔시스템은 모토롤러의 데이터택 5000장비를 사용하는 한세텔레콤과 에어미디어망에 접속해 PC통신, 전자우편, 이동뱅킹, 신용카드 조회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무선데이터망 접속용 미들웨어인 「모빌링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빌링크」 시스템은 무선데이터용 전용 프로토콜을 구현해 무선 데이터망을 이용한 부가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도구다.
특히 이 제품은 무선데이터 통신망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거나 접속 패킷의 압축, 암호화 모듈이 별도로 제공되어 전체 시스템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벤더, 하드웨어 제조업자 등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몇개의 기능신호(Function Call)로 무선데이터 부가서비스용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능해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3471-6900
<강병준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