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최근 무선 호출, 무선 전화 등 무선통신 서비스 허가권 경매에 나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가 경매에 나선 무선 서비스 허가권은 모두 5백25개로 1천3백10만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FCC는 이번 경매가 지난 4월에 있었던 무선통신 서비스 허가권 경매의 실적이 부진했던데 대한 재경매적 성격이 강하다고 밝히고 이번 경매에는 택시, 트럭 등 운송목적 양방향 무선주파수 서비스 같은 특별 이동 무선주파수(SMR) 허가권이 포함돼 있어 경매 규모가 커질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번 경매의 최대 입찰 업체로는 넥스텔 커뮤니케이션스가 손꼽히고 있다. 넥스텔은 양방향 무선 호출, 메시징, 콜러ID, 음성 사서함, 셀룰러 전화서비스 등 4백30개 허가권을 얻기 위해 1천1백90만달러를 투자했다.
FCC는 이밖에 60여개의 중소규모 업체들이 이번 경매에 응찰했다고 덧붙였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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