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컴퓨터 2000년 연도표기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한전은 2000년 문제에 적극 대처하지 못할 경우 주요 발전설비 및 제어시스템이나 정보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2000년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은 계열 SI업체인 한전정보네트웍(대표 최대용)과 최근 「2000년 문제해결」 프로젝트에 관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2000년 문제의 해결을 위해 1백70여개의 응용시스템과 5백19종의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2000년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한전정보네트웍과 공동으로 2000년 문제에 관한 영향분석 및 시스템설계, 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의 변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전정보네트웍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컨설팅팀, 소프트웨어운영팀, 판매운영팀, 소프트웨어개발팀 등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이미 추진위원회를 구성, 가동에 들어갔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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