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일본 우정성이 「휴대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위해 지난 3월 구성한 한, 일공동연구위원회의 1차 공동연구 발표회가 27, 28일 양일간 일본 동경 우정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발표회에서 한국측은 수치해석 기법에 의한 휴대폰 근거리장 해석, 멜라토닌 분비량 변화를 중심으로한 전자파의 인체영향 연구, 이동통신기지국의 전자파 측정 및 분석, 한국의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측은 휴대전화 등이 의료장비에 미치는 영향, 9백㎒ 전자파 방사로 인한 쥐의 간암발생률 연구, 인체모형을 통한 전자파 흡수율 측정벙법, 일본의 인체에 미치는 전자파 영향에 관한 연구동향을 발표한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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