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국립기술 품질원으로부터 금속, 와이어로프, 콘크리트 등 6가지 분야의 23개 항목에 대한 국내 공인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 선로기술 연구소는 94년에 금속과 관련된 제품의 인장 시험 등 13개 항목에 대한 공인검사 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 토질분야 등 10개 항목에 대해 추가로 공인 검사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따라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 선로기술 연구소는 공인 기관으로 지정받은 분야인 금속과 금속 제품, 와이어로프, 콘크리트, 토질, 플라스틱, 고무 등에 관한 역학 및 인장 시험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연구 개발 지원과 해외 수출시 제품 신뢰도를 보증받을 수 있게 됐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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