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논의 미국자회사인 캐논 컴퓨터 시스템스가 7가지 색상을 표현하는 고화질의 잉크젯 프린터를 내놓았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캐논이 출하하기 시작한 잉크젯 컬러프린터 「BJC7000」은 이 업체의 향상된 「버블 젯」기술을 채용, 종래보다 색상을 4배정도 더 세밀하게 분류할 수 있고 색상끼리의 번짐현상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1200X600dpi의 고해상도로 보통 용지로도 사진과 같은 선명함을 표현할 수 있으며 「캐논 크리에이티브 3」소프트웨어 스위트를 내장, 웹페이지는 물론 기업의 브로셔나 명함,T셔츠등의 프린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사 「에지 투 에지(edgetoedge)」기술을 채용,8.5인치X11인치 크기의 종이도 출력할 수 있으며 컬러일 경우 분당 3.5페이지를, 흑백일 경우 분당 5페이지를 프린트할 수 있다.
캐논은 1백개이상의 노즐과 2개의 프린트헤드를 장착한 「BJC7000」이 100% 방수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논은 이 제품의 가격을 4백50달러로 책정, 가정용 및 소규모 사무실(SOHO) 수요를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