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이 냉난방기 전문 제조업체인 경동보일러의 통합경영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오는 99년 3월까지 프로젝트 컨설팅업무는 물론 업무 표준화, 인프라 구축, 생산관리, 영업관리, 자재관리, 재무및 회계관리 등 모든 업무에서 필요한 시스템을 기존의 메인프레임 방식에서 통합분산처리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축과 함께 제조업체에 특화된 표준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를 발판으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시스템통합 사업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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