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남궁석)가 21일 베트남의 국영가스회사인 페트로베트남사에서 발주한 2백50만달러 규모의 가스통합제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삼성SDS는 가스생산설비 등 각종 시설물을 제어하는 첨단제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설계, 개발, 설치 및 시운전까지 맡는 턴키방식으로 수주했으며 분산제어, LDS(누유감지시스템), 원방감시, 통신분야의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삼성SDS는 99년 3월 공장 가동에 맞춰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발주처인 베트남의 페트로베트남사가 영국에서 컨설팅을 받아놓은 상태에서 삼성SDS가 턴키방식으로 수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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