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해외 전시회중 최대의 행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추계 컴덱스다.
17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엔 2천1백여업체가 참가해 차세대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마이크로프로세서, 인터넷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첨단 기술의 향연장이 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과 컴팩컴퓨터의 에커드 파이퍼 회장, 시스코시스템스의 존 챔버스 회장 등 세계 정보통신 산업을 이끌고 있는 주요 인사들도 참석, 기조 연설을 한다.
세계 최대의 컴퓨터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는 이 전시회는 지난해엔 2천여업체가 참가해 인터넷 팩스, 인터넷폰 등 인터넷 관련기기를 대거 출품, 인터넷의 대중화 시대를 예고했었다.
이밖에 4일부터 열리는 미 서부 전자 박람회와 도쿄 통신설비 박람회, 11일부터 열리는 뮌헨 전자제품 박람회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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