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올해안에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업무용 저가 PC를 일본시장에 공급한다.
히타치가 시판을 계획하고 있는 제품은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운용관리비도 기존 PC보다 최대 50% 절감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PC이다.
현재 최종 개발 단계에 있는 이 제품은 마이크로프로세서(MPU)로 인텔의 펜티엄이,운용체계(OS)로는 윈도95나 윈도 NT가 채용된다.
이 제품의 특징은 업무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의 갱신과 같은 운영 관리를 서버측이 일괄 관리하도록 되어 있어, 네트워크 전체의 관리비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히타치는 이 제품을 올해안에 15-20만엔에 시판하고, 내년 7월부터는 중국 최대 PC업체인 連想집단을 통해 위탁 생산함으로써 판매가격을 10-15만엔으로 낮춰나갈 방침이다.
일본 PC업계는 최근 일본 PC시장 침체 원인의 하나로 저가, 보급형 제품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히타치는 앞으로 저가, 네트워크기능의 제품을 무기로, 경쟁업체에 비해 크게 뒤져있는 업무용 PC시장을 본격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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