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의 컴퓨터유통 상가인 선인컴퓨터프라자는 상가오픈 10주년을 맞이해 25일부터 한달동안 할인판매등 다양한 이벤트 및 판촉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87년 설립된 선인컴퓨터프라자(상우회장 고광철)는 이달 24일자로 개관 10년이 됨에 따라 상우회와 전 상가 입주업체들이 공동으로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에 조립PC 경진대회, 게임왕 선발대회, 연예인 사인회, 경품권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첫째주인 25일에는 선인상가 21동과 22동사이에 위치한 삼각주차장에서 상가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창립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연예인을 초청한 장기자랑 행사를 마련하며 이어 둘째주인 다음달 1일에는 21동 상가앞광장에서 전 입주업체가 참여하는 깜짝 토요벼룩시장을 개장하는 한편 21동 옥상에서 PC조립경진대회를 열 계획이다.
셋째주인 8일에는 토요벼룩시장에서 게임왕 선발대회 예선행사를 열고 넷째주인 15일에는 게임왕 선발대회 본선과 행사기간동안 각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배포한 경품권을 추첨해 승용차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선인상가의 고광철 회장은 『최근 컴퓨터 가격파괴바람과 장기적인 시장침체로 용산전자상가 전체 상가분위기가 상당히 위축돼 있는 게 사실』이라며 『겨울철 성수기를 앞둔 시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가홍보는 물론 제품수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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